4개 지역 경제발전 산업지구로 지정
2013-10-19 (토)
버지니아 4개 지역이 경제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산업 지구(enterprise zone)로 지정된다.
밥 맥도넬 주지사는 포츠머스, 윈체스터, 스콧 카운티, 라드포드와 퓰레스키 카운티의 접경지대를 산업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 지구 설정은 민간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들 산업 지구는 주정부의 주택 및 지역사회 개발국의 관리를 맡게 된다. 주택 및 지역사회 개발국은 주정부 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이들 산업 지구에 일자리 창출과 민간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정책 지원을 할 방침이다.
정책 지원 내용 중에는 일자리 창출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자금 지원이 포함돼 있다. 일자리 창출에 대한 자금 지원의 경우 5년에 걸쳐 매년 일자리당 최고 800달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