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새 성적 산정방식 혼선 초래
2013-10-19 (토)
알렉산드리아 시가 초등학교 성적 산정 방법을 변경한 가운데 아직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학부모들이 많아 혼선을 빚고 있다.
시는 올해 가을학기부터 초등학교 성적을 A, B 등의 문자 방식이 아닌 1~4 등급으로 산정하는 방법을 써 오고 있다.
새로운 산정 방식에 따르면 우선 성적표에서 과목별 총점 평가가 사라졌다. 대신 각 과목이 여러 항목으로 세분화돼 평가되며 읽기의 경우 문장 이해력 등으로 내용이 구체화돼 등급이 매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