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교 기금 2만4,000달러 모금
2013-10-22 (화)
페어팩스한인교회(양광호 목사)가 19일 일본 동경 소재 아야세교회와 중국 신학생 후원 기금 모금을 위한 바자를 열었다.
이날 온 성도가 노력해 음식과 물품 판매, 세차 등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2만4,000달러. 이 기금은 양광호 목사가 다음 달 일본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중국 신학생은 평택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인 목회자 및 자녀들로, 양 목사는 2009년 이 대학에서 교환교수로 강의한 바 있다.
한편 페어팩스한인교회는 11월6일(수)과 8일(금)-10일(일) 요한동경교회의 김규동 목사를 초청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능력이 있습니다’를 주제로 부흥회를 연다. 한국인 2,000여명, 일본인 1,000여명이 출석하는 요한동경교회는 일본 최대의 한인교회로 알려졌다.<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