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의 마틴스빌이 전국에서 7번째로 가난한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 정보회사인 크레딧닷컴은 최근 발표된 연방 센서스국 2012년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인구 6만7,300명의 버지니아 마틴스빌의 가구당 중간 소득은 3만2,555달러로 전국 7위였다.
이는 전국 평균 가구당 중간소득 5만1,371달러보다 약 9,000달러나 낮았다.
전국서 가장 가난한 도시는 노스 캐롤라이나 럼버톤으로 중간 가계소득이 2만8,293달러에 불과했고 뒤이어 뉴멕시코 갤럽(2만9,696달러), 노스 캐롤라이나 로녹 래피즈(2만9,930달러), 텍사스 브라운스빌-할링겐(3만953달러), 알래스칸 탤라게다-실라코가(3만1,547달러) 순이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