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절반 진척

2013-09-28 (토)
크게 작게
도미니언 버지니아 전기

도미니언 버지니아 전기가 워런 카운티에 설립하는 천연가스 발전소가 절반 완공됐다.
리치몬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도미니언 전기는 11억 달러가 투입된 발전소 건설이 17개월째 진행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신형 발전소는 오는 2014년 말께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소는 가동되면 약 40명의 직원으로 33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충분히 쓸 수 있는 1,329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도미니언 전기는 버지니아에서 가장 큰 전기 회사이며 약 230만 명의 고객을 두고 있다.
모회사인 도미니언 자원(Dominion Resources Inc.)은 전기 생산과 송전에서 전국에서 가장 큰 업체 중 하나이며 천연가스 저장 시설에서는 그 규모가 가장 크다.
도미니언 자원은 전국적으로 15개 주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