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가 여성들이 살기에는 가장 좋은 주 전국 최고에올랐다.
아메리칸 발전센터(The Centerfor American Progress, CAP)가 25일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메릴랜드는 여성의 경제분야 진출과 지도력 발휘 기회,보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의 자리에 선정됐다.
CAP는 여성 복지에 영향을미치는 36개 요인을 뽑아 각 주를 비교했다. 요인별로 각주의순위를 매긴 뒤 이를 모두 합산해 평균 점수에 따라 최종 순위를 가렸다.
메릴랜드는 여성들의 최고 관리직 입성 부분에서 민관 분야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버지니아는 종합 순위 23위에 기록됐다.
종합 평가 순위 10위권에는하와이, 버몬트, 캘리포니아, 델라웨어, 코네티컷, 콜로라도, 뉴욕, 뉴저지, 워싱턴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여성들이 살기에 조건이 가장안 좋은 주는 루이지애나로 조사됐다. 루이지애나는 여성이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건들에서 총 D라는 평가를 받았다.
<안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