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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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심리적 에너지 양은?”

2013-09-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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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관계 회복을 통한 행복 증진 프로그램인 ‘이고그램’ 세미나가 21일부터 23일까지 센터빌한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한국형 이고그램을 개발한 김종호 박사가 진행한 세미나는 이틀간 일반인, 마지막날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워싱턴 일원은 물론 뉴욕, 볼티모어, 프레데릭스버그 등 여러 지역에서 40여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김 박사는 2008년 자신이 개발한 54개 질문으로 구성된 성격 검사 시스템 ‘i-EgoGram’을 통해 심리적 에너지의 불균형을 점검하고 균형을 유지하며, 건강한 인간 관계를 위한 자기 이해와 성찰의 방법을 제시했다.

김 박사는 “이고그램 검사는 쉬우면서도 명쾌하며 단기간에 행동이 변화는 효과가 있다”며 “임상, 조직, 교육 분야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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