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사업체 대상 의료보험 수가 확정
2013-09-19 (목)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의료보험 판매업체 선정과 보험 수가가 결정됐다. 주(州) 보험관리청(MIA)은 17일 의료보험 거래소(Small Business Health Options Program Exchange)를 통해 보험 판매에 참여할 업체 13개를 승인했다. MIA는 또한 이날 2014년에 적용될 다양한 등급의 보험 수가도 통과시켰다. 이들 보험 수가들은 참여 업체들이 현재 판매하고 있는 것에 비해 4.9%가 낮거나 14.6%가 높은 수준까지 여러 급으로 책정됐다. 소규모 사업체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메릴랜드 보건 거래소(Maryland Health Connection, MHC)를 통해 직원들의 의료보험을 구입할 수 있으며 보험 적용은 3월 1일부터 시작된다. 소규모 사업체들이 MHC를 통해 보험을 구입하게 되면 연방 세제 혜택이 주어질 수 있어 궁극적으로 보험 수가 부담을 낮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