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구내 업소 추가
2013-09-19 (목)
워싱턴 지역 공항들이 항공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요식업체 및 소매업소 선택 폭을 넓히기로 했다. 메트로폴리탄 워싱턴 공항관리청(MWAA)이 최근 발표한 업소 확대 계획에 따르면 덜레스 국제공항과 레이건 내셔널공항 내 요식업체 및 소매업소가 추가된다. 덜레스 공항은 요식업체 3개, 소매업소 2개가, 레이건 내셔널 공항은 요식업체 4개, 소매업소 4개가 늘어난다. 업소 확대는 향후 30개월에 걸쳐 5단계로 이뤄진다. MWAA는 이번 확대 계획을 통해 구내 업소 95%를 개조 또는 용도 전환할 방침이다. 워싱턴 DC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벤즈 칠리 보울’ 등 일부 업소들은 이르면 내년 봄부터 영업이 시작된다. ※추가 요식업체 및 소매업체▲ 덜레스 공항요식업체: Bistro Atelier, Au Bon Pain, Luv’n Berry소매업체: Tumi, Swarovski ▲ 레이건 공항요식업체: Ben’s Chili Bowl, American Tap Room, Legal Sea Foods, Pinkberry소매업체: Brighton Collectibles, Lacoste, Spanx, Vineyard Vines<안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