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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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의 복음에 ‘흠뻑’

2013-09-1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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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목회자성경연구원(이하 목성연)이 지난 3일과 4일 13차 말씀 세미나를 열었다.
10여명의 한인 목회자들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미주 목성연 대표인 문희원 목사가 강사로 또 하나의 로마서로 불리우는 갈라디아서를 주제로 다뤘다. 문 목사는 복음의 출발, 복음의 성숙, 복음의 완성 등 3개 구조로 갈라디아서를 구분해 안에 담긴 ‘복음, 그 자유와 능력’을 자세히 연구했다.
22년 전 한국에서 시작된 목성연은 아싱, 유럽, 미주에도 모임이 결성돼 있으며 워싱턴 DC 목성연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 각각 활동하고 있다. 정기 모임은 메릴랜드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워싱턴서머나교회에서, 버지니아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격주로 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린다.
DC 목성연 회장 문석원 목사는 “현재 마태복음을 연구 중이며 공감소통 대화법 세미나, 갈라디아서 등을 앞으로 계속 공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목사, 사모, 선교사, 풀타임 사역자. 문의 (301)503-8609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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