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기독교계 부흥과 연합 꿈꾼다

2013-09-14 (토)
크게 작게
‘전부하나 컨퍼런스’, 나흘간 전도 및 나눔 훈련

‘전도, 부흥, 하나, 나눔’을 위한 워싱턴 컨퍼런스가 은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범수 목사) 주최로 12일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에서 개막된 컨퍼런스는 전도 훈련, 교회 사역 나눔, 부흥성회, 조찬기도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계를 안팎으로 변혁하고 비전을 새롭게 하는 기회를 갖는다.
김범수 목사는 “한인교계의 부흥과 연합을 꿈꾸는 모든 교회들이 은혜를 나누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첫날은 워싱턴지구촌교회 김만풍 목사의 ‘아노덴 전도방법’이 큰 관심을 끌었다.
50여명의 목회자 및 사모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김 목사는 복음 제시부터 구원의 확신에 이르는 단계를 성경에 근거한 그림으로 설명하는 방식을 소개했다.
토요일에도 열리는 아노덴 전도방법 강의를 수료한 참석자들에게는 아노덴전도연구소가 발급하는 자격증이 수여된다.
‘전부하나 워싱턴 컨퍼런스’는 14일 필그림교회, 15일 메시야장로교회에서 각각 이어진다. <이병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