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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동남 노회 연합 정기노회 및 친선 행사

2013-09-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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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수도노회가 9일 애틀랜타 소재 비전교회에서 41차 정기노회를 열었다.

14년 전 분립된 동남노회와 함께 개회 예배를 가진 이번 노회에서 김영도 목사(서울장로교회)가 신입 목사 회원으로 영입된 후 특수 전도목사로 공천됐다.

또 노회원들은 15년 간 노회 재정을 맡아 봉사하고 물러나는 전도희 장로(페어팩스한인교회)에게 감사하고 은퇴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해 목사(부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노회장 강대혁 목사(새에덴장로교회)가 ‘경건된 삶을 살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노회의 영적 리더들이 세상과 교회의 선한 본보기가 될 것을 권면했다. 2부 성례식은 동남노회장 김영복 목사의 집례로 백원길, 유연식 장로가 분병 및 분잔 위원으로 수고했고 김창수 목사의 축도로 끝났다.

두 노회는 이튿날인 10일 테네시주 스위트워터에 있는 ‘the Lost Sea’를 찾아 관광을 하며 우정을 다졌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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