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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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원 파업으로 서비스 차질 예상

2013-09-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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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카운티의 쓰레기 수거원들이 파업에 들어가 서비스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ABC7 TV의 보도에 따르면 카운티 일부 지역의 쓰레기 수거원들이 9일 현재 파업을 벌이고 있다. 이들 수거원들은 쓰레기 처리업체 ‘포토맥 디스포절(Potomac Disposal, PD)’이 직원들의 체류 신분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자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으로 베데스다, 체비 체이스, 락빌, 위튼, 실버 스프링 등은 일부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가 지연될 수 있다. PD 근로자들은 또 건강관리 임금 문제에 대해서도 회사 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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