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력 강화위해 경찰견 보충
2013-08-30 (금)
워싱턴 DC 경찰이 수사력 강화를 위해 후각이 예민한 경찰견을 새로이 합류시켰다. 캐시 레이니어 경찰국장은 29일 시 본서에서 새 경찰견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샘’이라 불리는 이 경찰견은 특히 사람 몸에서 나는 냄새를 맡는 훈련을 받아 뛰어난 구별 감각을 지녔다.
경찰 관계자는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사람들을 추적하기 위해 샘을 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경찰은 이미 부서별로 체취를 맡는 임무를 띤 경찰견을 보유하고 있으며 샘이 합류함에 따라 이들 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