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 AP시험 응시료 지원
2013-08-29 (목)
버지니아가 연방 정부로부터 저소득층 고교생들의 시험 응시료 지원금으로 수십만 달러를 받는다. 연방 교육부는 대학 교양과목 수준에 해당하는 AP 과목의 시험 응시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버지니아에 40여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연방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응시료 중 10달러는 수혜 대상 학생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지원금으로 충당된다. 한편 연방 교육부는 응시료 지원금으로 42개 주에 총 2,900만 달러를 배정했다. 각주에 대한 지원금은 여러 요소 중 특히 응시 예정자 수에 초점을 맞춰 책정됐다. <안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