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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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혼 섬기는 목회 해야죠”

2013-08-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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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알링턴 글립 로드에 위치한 성마가연합감리교회에서 18일 김미혜 목사 담임 취임 감사예배가 열렸다.

김 목사는 2005년부터 와싱톤한인교회에서 전도사와 부목사로 일했고 2012년에 연합감리교회 버지니아 연회에서 정식으로 Elder로 안수 받았다. 성마가연합감리교회는 지난 7월에 파송받아 섬겨왔다.

김 목사는 “한 영혼을 섬기는 목사, 예수를 닮아가는 작은 목자의 비전으로 돌봄, 상담, 영성훈련, 성경공부, 일대일 영적 가이드를 통한 치유와 회복의 목회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관효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김영봉 목사(와싱톤한인교회)가 설교했으며 박봉원, 손형식, 신대식, 이현호 목사가 축사, 권면, 축도 등의 순서를 맡았다.

현재 김미혜 목사의 설교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30분과 목요일 오전 6시15분에 라디오 ‘기쁜소리방송’을 통해, 격주로 금요일 저녁 10시에 WBS-TV(케이블 채널)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문의 (703)489-4596 (703)276-8018
주소 2425 N. Glebe Rd., Arlington, VA 22207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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