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대형 아시안 마켓 들어선다

2013-08-16 (금)
크게 작게
북버지니아 폴스 처치 지역에 중국계가 운영하는 대형 아시안 그로서리가 들어선다.

인터넷 지역 뉴스 사이트인 ‘애난데일블로그스팟’은 14일 ‘에덴 센터에서 굿 포춘(Good Fortune) 수퍼마켓 기공식 열려’라는 제하로 이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굿 포춘 마켓은 지난 13일 폴스처치 시티 관계자들과 베트남계 지도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장 기공식을 가졌다.


굿 포춘은 뉴욕과 뉴저지에 8개 매장을 둔 업체이며, 폴스 처치 매장은 4만4,000 스퀘어피트 규모로 내년 3월경 오픈한다.

이 업소는 중국산 식품을 비롯해 동남아, 남미, 일본, 유럽산 제품들로 꾸며진다. 특히 살아있는 크랩과 랍스터, 활어를 취급하는 대형 해산물 코너와 육류 코너, 생활용품 코너와 베이커리, 푸드 코트 등을 갖추게 된다.

굿 포춘은 현재 버지니아 센터빌에도 매장을 건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덕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