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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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멕시코를 주님께로

2013-08-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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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에 소재한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의 여름 단기선교 프로젝트가 줄을 잇고 있다.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멕시코 선교 및 봉사 여행에 오른 선교팀은 ‘너는 일어나 그것을 외치라’는 주제 아래 현지 김긍호 선교사와 협력해 의료 및 현지 교회를 지원하는 사역을 펼칠 예정. 한권이 목사와 이선전 장로 등 11명은 이번 선교를 위해 약 3개월간 스페인어 및 멕시코 문화와 찬양을 익혔고 말씀과 기도를 통한 영적 무장도 단단히 했다.

17일(토)에는 중고등부와 EM 청소년들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이 니카라과를 향해 출발한다.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이 팀에는 총 14명이 참가했으며 멕시코 선교팀과 마찬가지로 기도와 말씀, 성경공부, 침묵 기도, 미디어 금식으로 훈련받았고 찬양과 각종 선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작년 사역이 주로 도시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어린이 사역, 청소년 집회 등에 초점을 맞췄다. 팀 구성원들이 나이가 아직 어린 때문이라는 교회의 설명. 현재 메시야교회 성도들은 구역별 금식 릴레이로 전도와 선교 현장에서 기적이 나타나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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