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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D 너싱홈 서비스 등급‘D’

2013-08-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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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와 메릴랜드의 너싱홈 등급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비영리 단체 ‘패밀리스 포 베터 케어’(Families for Better Care)가 전국의 너싱홈 실태를 조사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버지니아 및 너싱홈의 랭킹은 전국 33위, 34위로 D등급에 랭크됐다 <표 참조>.

버지니아의 경우 8개의 평가 항목 중 간호사 근무 시간(RN Hours)에서 최하등급인 F를 받은 것을 비롯해, 간호사 고용(RN Staffing) 등 3개 부문에서 D 등급을 받았다.

메릴랜드의 경우 95.2%의 너싱홈이 각종 문제로 인해 정부로부터 경고장 및 위반 조치를 당해 F를 받았고 간호사 근무 시간과 다이렉트 케어 스태핑 시간 부문에서 D, 나머지 5개 항목서 C를 받는 등 평균 이하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주는 9개주, B등급은 10개주, C등급은 워싱턴DC를 포함해 10개주, D등급은 11개주, 나머지 11개주는 F 등급이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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