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시화본부가 오는 10월16일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서울국제 성시화대회에 참가할 미주대표단을 모집한다.
3박4일간의 세계대회와 3박4일의 전국순회 성시투어 일정으로 진행되는 성시화대회는 목회자, 선교사 평신도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250명을 모집한다. 2013명으로 구성되는 ‘메시야여성합창단’에 참여할 미주 대표 200명은 따로 등록을 받는다.
개막 전날인 15일 메시야여성합창단의 리허설로 시작되는 일정은 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세계대회 및 공연, 개회예배, 17일 임진각 연합기도회 전략모임 및 세미나, 18일 세계성시화포럼과 폐막예배 순으로 이어진다.
성시 투어는 첫째 날인 18일 서울, 인천, 평택, 천안, 둘째 날 서산, 전주, 익산, 셋째 날 여수, 순천 광주 등의 지역성시화본부와 관광지를 방문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노형건 선교사(글로벌 메시야 미션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는 메시야여성합창단의 지방 공연도 계획 중이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이성우 상임본부장은 “전세계 모든 도시의 복음화를 목적으로 하는 성시화운동이 다시 한국에 불을 붙이는 좋은 기회”라며 미주 한인 크리스천들의 많은 참여를 요망했다.
참가비는 항공료를 포함해 1,550달러(서부 기준). 지역에 따라 항공료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등록은 9월15일에 마감되며 신청서는 웹사이트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문의 (213) 384-5232
laholycity@yahoo.com
등록처 500 Shatto Pl., # 315, LA, CA 90020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