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융자 이자율 인하
2013-08-01 (목)
연방하원이 지난주 연방상원을 통과한 학비융자 이자율 인하 법안을 찬성 392표, 반대 31표로 31일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채 수익률과 연동한 이자율 책정 방식에 기준한 학비융자 이자율 인하 법안은 대통령 서명을 거쳐 곧 시행을 앞두게 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관련법이 통과되면 곧바로 서명하겠다는 뜻을 이미 밝혀온 바 있다.
관련법이 시행되면 7월1일을 기해 6.8%의 이자율로 두 배가 뛴 스태포드론은 3.86%로, 대학원생은 5.41%, 부모가 대출받는 플러스론은 6.41%의 낮은 이자율로 재조정된다. 향후 각각의 이자율 상한선은 8.25%(스태포드론), 9.5%(대학원생), 10.5%(부모 플러스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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