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시애틀강연 또 성황
2013-06-25 (화) 12:00:00
미국인 등 300여명 참석…다양한 주제에 ‘즉문즉설’
무소속 안철수 국회의원의 멘토이자 ‘희망 세상만들기’를 주제로 한국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희망과 행복 메시지를 전달해온 법륜 스님의 시애틀 강연이 또다시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22일 오후 3시 렌튼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스님의 강연에는 미국인을 포함해 300여명이 참석해 이민의 삶 속에서 느끼는 고민과 애로, 시사문제 등의 질문을 쏟아냈고 스님의 해법에 박수를 보냈다.
스님은 이날 특유의 ‘즉문즉설’에 앞서 “인생 문제는 정해진 답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각자의 선택이 있을 뿐이고, 그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라고 강조한 뒤 “누구를 미워하고, 어떤 대상을 싫어하는 것은 그 대상을 좋아하고 즐길 자유를 스스로 구속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시간30분 동안 이어진 강연의 첫 질문자는 미국인이었으며 아들의 자살로 슬픔에 빠진 어머니의 고통,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절제 수술 소식에 회의감, 살벌한 직장 분위기에 고민하는 직장 여성 등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