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교육구 점심가격 인상
2013-06-19 (수) 12:00:00
올 가을학기부터 초중고교서 25센트씩 올리기로
타코마 지역 각급 학교의 점심식사 가격이 인상된다.
타코마 교육구는 산하 모든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점심 가격을 올 가을학기부터 25센트씩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점심가격은 현재 2.50달러에서 2.75달러로,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점심가격은 2.75달러에서 3.00달러로 각각 인상된다.
이와 함께 아침식사 가격도 현재 1.50달러에서 1.65달러로 15센트 인상되며 ‘A la carte’ 우유가격도 5센트 인상돼 개당 55센트에 판매된다. 교직원 등 성인들의 식사가격도 25센트씩 올려 아침식사는 2.50달러, 점심식사는 4달러로 인상될 예정이다.
교육구는 주정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할인 또는 무료급식 자격 요건을 갖춘 학생들이 늘어나 학교 급식 프로그램이 적자 운영 위기에 놓이게 돼 가격 인상이 불가피 하다고 설명했다.
타코마 교육구는 이번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다른 교육구의 학교급식 요금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