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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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개솔린 가격 7월부터 인하

2013-06-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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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지역 운전자들은 이번 여름 예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개솔린을 넣을 수 있게 됐다.
전미자동차 협회(AAA) 중부대서양 지부에 따르면 버지니아의 소매 개솔린 가격이 지난 달 발표된 교통 펀딩 패키지의 결과로 갤런당 6센트 가량 인하됨에 따라 운전자들이 지불하는 비용도 줄어들게 됐다.
교통 패키지는 향후 5년간 새로운 도로와 다리 건설을 위해 약 60억 달러를 늘리기 위해 현행 갤런당 17.5센트이던 개솔린 세금이 3.5센트로 인하되는 반면 주 판매세는 5%에서 5.3%로 높아지게 된다.
전미자동차 협회측은 “이번 조치로 20일 현재 갤런당 3.40달러하던 레귤러 개솔린 가격이 3.34달러로 낮아지게 될 것”이라며 “버지니아가 전국에서 개솔린 가격이 저렴한 5개 주 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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