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필라 무궁화학교 이전할 듯

2013-06-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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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학기부터 구 한미문화재단 건물로

한국일보 강당에서 열리던 필라 무궁화학교가 5가 인근 노스 브로드스트리트에 위치한 구 한미문화재단 건물로 이전 개원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2013년도 무궁화학교 봄 학기 종강식에 참석한 창립자 최임자 펜아시안 노인복지원장은 “복지원 이전을 준비해오던 끝에 최근 5가 인근 구 한미문화재단 건물 매입을 완료했다” 며 “두 동의 건물 중 한 동을 무궁화학교로 사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최 원장은 “무궁화학교의 모든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설 보수에 나설 것” 이라며 “자선단체에 신청한 지원금도 순조롭게 처리 되고 있어 빠르면 올 가을학기부터 새 장소에서 무궁화 학교를 개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최임자 원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펜아시안 노인복지원 수요 인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이전 부지를 물색해 오던 끝에 공실로 남아 있던 구 한미문화재단 건물 매입을 완료했다. 이곳에는 기존 펜아시안 노인복지원은 물론 어덜트 데이케어 센터가 병행 운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열린 무궁화 학교 종강식에서 학생들은 최임자 창립자, 길병관 학장, 민경진 디렉터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무궁화 학교는 최임자 원장이 자선단체인 유나이트 웨이로부터 2만 달러의 그랜트를 받아 내며 지난해 9월 설립, 가을 학기를 마친데 이어 이번 봄학기 종강으로 제1기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풍부한 지원금과 종전 필라 노인대학의 통합 운영으로 필라 노인문화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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