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빈민동네, 고급지역으로 탈바꿈 중
2013-06-19 (수)
워싱턴 DC내 18개 지역이 한때 못살던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고급 지역으로 탈바꿈 중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DC 세무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지역 중 가장 떠오르는 곳은 컬럼비아 하이츠, 브룩랜드, H 스트릿 코리더와 애나코스티아 4곳을 비롯해 배리 팜, 브렌트우드, 칠럼, 콩그레스 하이츠, 딘우드, 에킹턴, 포트 듀폰 파크, 리드로이트 파크, 릴리 폰즈, 마샬 하이츠, H 스트릿 노스이스트, 펫워스, 랜들 하이츠, 16번가 하이츠, 트리니다드 등이다.
이들 지역은 2001년 당시에는 주택 중간 값과 가구 소득 등이 DC 평균보다 낮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새로운 콘도 등이 대거 들어서면서 DC 평균보다 소득과 주택 가격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지역으로 바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