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학생들 8년간 학업 성취도 일취월장
2013-06-18 (화)
지난 8년간 메릴랜드의 저소득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전국에서 가장 크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인 교육평가 기관인 NAEP에 의하면 메릴랜드 저소득층 학생들은 수학과 독해 부분에서 55점을 기록, 버지니아와 워싱턴 DC의 점수를 월등히 앞지른 것은 물론 전국 50개 주 중에 가장 많이 올랐다.
메릴랜드 학생들의 성적이 이처럼 나아진 것은 저소득층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프린스 조지스, 볼티모어 카운티 등에서 점수가 크게 향상됐고, 그 배경에는 메릴랜드 주 교육부가 집중적으로 많은 지원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