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 노바 인근 길거리 불법주차 심각
2013-06-15 (토)
애난데일에 위치한 노바 커뮤니티 칼리지 인근 길거리에 불법 주차 문제가 심각해 대학 측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학에 따르면 학교 인근의 웨이크필드 채플 로드 선상 주민들이 학생들의 불법 주차로 인해 잇달아 안전 문제와 과속 등 민원을 제기하고 있어 태스크 포스를 구성,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다.
학생들은 6주간 주차에 105달러에 달하는 학교 주차비는 물론 수업료, 책값 등이 너무 비싸 조금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학교 인근에 무료 주차할 수 있는 장소에 차를 두고 등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카운티 당국은 주민들의 불만을 받아들여 불법 주차가 극심한 지역에서 단속을 벌여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