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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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실버라인 개통 1월로 연기

2013-06-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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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로 예정됐던 제1단계 워싱턴 메트로 실버라인 개통이 내년 1월로 연기됐다.
메트로폴리탄 워싱턴 공항청에 따르면 타이슨스 코너와 덜레스 공항을 잇는 공사는 현재 94%의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공사업체는 오는 9월말 실버라인 건설을 마친 후 10월 메트로 당국에 넘겨주게 된다.
인수 직후 메트로 당국은 90일간 전철과 트랙에 대한 자체 테스트와 함께 직원 채용 등을 하게 되며 이러한 일정을 감안할 경우 공식 개통은 1월이 되야 가능하게 된다.
워싱턴 덜레스 공항을 거쳐 라우든 카운티까지 이어지는 제2단계 실버라인 연장 공사는 오는 7월 시작돼 5년간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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