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필라 최고의 식당 르벡핀 문닫는다

2013-06-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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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5일…43년의 화려한 역사를 뒤로한 채

필라지역 최고급, 최상위권 레스토랑으로 손꼽혀왔던 르벡핀이 43년의 화려한역사를 뒤로한 채 오는 15일 간판을 내린다.

식단의 가격이 미리정해져있지 않은 것으로 유명했던 이 식당은 1523 월넛 스트릿(Walnut Street)에 위치해있으며 마지막주인 이번주 종일 저녁은 이미 예약이 매진되었으며 점심예약은 아직 가능하다고 식당 측은 밝혔다. 또 마지막날인 15일 저녁을 위해 특별한 행사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르벡핀은 이미 작년봄에 창립자인 죠지 페리에가 경영에서 손을 떼면서 실질적으로 문을 닫았으며 새 경영진이 작년 늦은 여름부터 과거의 영광회복을 위해 노력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한편 이 식당은 뉴욕에서 떠오르는 식당계의 새스타로 명성을 얻은 저스틴 보일이 새로운 컨셉의 식당으로 다시 문을 열예정이며 아직 새식당의 이름은 지어지지 않았다. 오랫동안 식당창립자인 죠지 페리에 밑에서 주방장으로 팀을 이루었던 크리스 스카두지오가 새 식당의 지배인으로 일을 맡게 되었다.

이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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