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캐스트, 워싱턴 일원 핫 스팟 3,800곳 증설
2013-06-12 (수)
메릴랜드 지역 케이블 방송회사인 컴캐스트 사가 워싱턴 일원에 무선으로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파를 중계하는 무선랜 기지국인 ‘핫 스팟’을 3,800곳 이상 증설에 나선다.
캠캐스트 사에 따르면 핫 스팟이 증설될 지역은 메릴랜드 베데스다, 체비 체이스, 락빌, 게이더스버그, 실버 스프링, 버지니아의 알링턴, 올드 타운 알렉산드리아, 레스턴, 매나사스, 우드브리지 지역 등이다.
핫 스팟이 완료되면 노트북 등의 디지털 기기에서는 “xfinitywifi”로 표시된다.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와 공원, 샤핑센터, 백화점 등에서 와이파이가 사용 가능하게 된다. 컴캐스트 이용자가 아닌 사람들도 7월 4일까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