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지난해 제설비용 1천만불 지출
2013-06-11 (화)
몽고레미 카운티가 지난해 제설 비용으로 1천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몽고메리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카운티는 지난 겨울 6.4 인치의 눈을 치우는데 1,100만 달러를 지출했다.
이 같은 수치는 2013 회계연도 동안 폭풍으로 인한 청소비로 책정된 예산액인 3,860만 달러의 1/3에 해당한다.
눈 및 얼음 청소비는 카운티 예산보다 810만 달러 이상이 지출된 것을 비롯해 제설 작업 인부들의 오버타임으로 100만 달러 이상이 지급됐다.
카운티 시 의회에서는 얼마 내리지도 않은 눈을 치우느라 지나치게 많은 예산이 지급된 것 아니냐며 카운티 당국의 지출에 문제는 없는지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