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 스프레이 악취로 학생들 병원행
2013-06-09 (일)
저먼타운의 로버토 클레멘트 고등학교 안에서 7일 페퍼 스프레이가 작동되어 악취가 퍼지는 바람에 한때 소방국의 위험물 제거반이 출동하고 학생과 교직원 수명이 병원으로 실려가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국에 따르면 학생과 교사들은 학교 건물 아래층에서 위험 물질 냄새가 난다며 소방국에 신고했고 이 와중에 학생과 교사 약 10명이 구토 및 호흡 곤란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진단을 받았다.
또 다른 학생들도 학교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가 나중에 다시 들어가 정상 수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