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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집값 1년새 7.8% 올라…VA는 7.0%

2013-06-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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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미 전역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워싱턴 지역 주택가격이 1년전보다 약 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 관련업체 ‘코어로직(CoreLogic)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미 전역 주택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으며 이중 워싱턴 메트로 지역은 7.8% 올랐다.
주 별 집값 상승률로는 버지니아가 1년전보다 7.0%, 메릴랜드는 4.1% 상승했다.
네바다는 24.6%나 올라 전국 최고 상승율을 기록했고 캘리포니아(19.4%)가 뒤를 이었다.
한편 미 전역 4월 평균 주택 가격은 14개월 연송 상승세를 이어가며 2006년 2월 이후로 가장 높은 폭으로 올랐는데 이런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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