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에 폭탄 테러 협박 편지 전달돼
2013-06-06 (목)
메릴랜드 세인트 메리 카운티에 위치한 세인트 존스 사립학교에 폭탄 테러의 협박 편지가 배달돼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 협박 편지는 지난 4일 오후 2시경 학교 교무실에서 발견됐으며 이후 학교측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긴급 대피시키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학교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학교와 그 인근을 수색했으나 다행히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당국은 현재 이 협박 편지의 배달 출처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