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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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서 8월 13-15일 ‘UN 컨퍼런스’

2013-05-3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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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빈민 선교기관 ‘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 목사)’가 8월13일부터 15일(목)까지 한국 평택대학교에서 열리는 ‘UN 및 국제기구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전세계에서 500여명의 청소년 및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00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이 함께 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 강사는 부시 행정부 시절 평화봉사단 단장을 지냈던 진교륜 박사, 미스 뉴저지 출신인 패트리샤 슐럭 여사, UN 국제구호 활동가인 지미 슐럭 씨 등. 지미 슐럭 씨는 백만장자였다가 사업 실패로 1년간 노숙자 생활을 했었고 예수를 믿고 난 후 다시 백만장자가 돼 구호 활동가로 일하고 있다.
컨퍼런스 기간 중에 유엔 모의 총회와 영어 스피치 컨테스트도 함께 열리며 입상자들은 유엔회원 국제기구들이 수여하는 상장과 수료증과 2014년 유엔 청소년 세계총회 대표단 참여 자격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100만원의 경비 지원도 받는다.
최상진 목사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리더십 컨퍼런스는 자녀들에게 국제 감각과 비전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라며 “가장 값진 여름방학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용은 항공료를 제외하고 일인당 20만원이며 1차 신청 마감은 6월30일. 그 이후에 신청하면 25만원이다.
한편 컨퍼런스 진행을 도울 대학생 인턴도 모집하고 있으며 숙식이 제공되고 수료증과 봉사 활동 증명서가 수여된다. 20명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 마감은 6월20일.
신청서는 평화나눔공동체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문의 (571)259-4937
appachoi@gmail.com
www.appaun.org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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