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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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데이 연휴, 도로 순찰 강화

2013-05-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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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도로 순찰이 강화된다.
주 경찰은 오는 27일 밤까지 충돌 사고, 과속, 음주 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등을 줄이기 위해 교통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순찰 강화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단속(Operation C.A.R.E.)의 일환이다.
지난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 동안 경찰은 과속으로 1만1,600건, 난폭 운전으로 3천 건의 벌금 티켓을 발부한 것을 비롯해 음주 운전자 137명을 체포했다.
지난해 이 기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1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자동차협회(AAA) 동부지부는 이번 연휴 기간 버지니아에서 타지로 떠나는 연휴객은 1백만 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6%가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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