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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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및 가족 박물관 무료 입장

2013-05-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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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9월 2일 노동절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에 감사하기 위해 전국의 각급 박물관들이 군인과 이들 가족들에게 이번 여름철 무료 입장 혜택을 준다.
미술, 역사, 과학 등 각종 분야의 박물관이 참여하는 무료 입장 행사는 블루 스타 박물관 프로그램(The Blue Star Museums Program)이란 이름으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21일 스미소니언 아메리칸 미술박물관에서 발표된 프로그램 내용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의 2천여 개 박물관들이 참가해 오는 27일 메모리얼데이부터 9월 2일 노동절까지 현역 군인과 가족들을 무료로 입장시키게 된다.
프로그램 시행 첫 해에는 1천개 미만의 박물관이 관심을 가졌었으나 3년 만에 두 배로 참가 기관이 늘어났다.
프로그램은 내셔널 미술 기금협회의 주도로 블루 스타 가족 그룹, 국방부 등이 협력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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