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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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이바지하는 동문돼달라”

2013-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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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침례대학교(WBU)가 18일 제29회 학쉬수여식을 열었다.
D. Min, DCBS, M. Div 등의 과정에서 이날 배출된 졸업생은 총 87명. 총장상은 박명옥(BSF), 조명옥, 우미숙(BAB), 산토스 도스 산토스(MACC)가 수상했다. ABHE 인가 후 처음 배출된 졸업생 중 평균 3.75 이상인 학생들에게는 메달도 수여됐다.
장만석 총장은 “결실을 맺은 졸업생과 기도와 후원을 해준 가족들이 축하를 받아 마땅한 자리”라고 치하했으며 유진 브라이머 이사장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이바지하는 동문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3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WBU의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한 학생은 937명이며 지금까지 3,774명이 WBU를 거쳐갔다. 지난 2월 ABHE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ATS 정회원 후보인 WBU는 ESL, 경영대학, 신학대학, 신학대학원 과정이 있으며 27개국에서 온 655명의 학생이 현재 등록돼 있고 영어권 학생을 위한 강좌(GHLP), 원거리 통신교육 과정(DLP)도 운영 중이다.
문의 (703)333-5904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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