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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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어팩스 카운티 교육 공무원 내년 봉급 인상될 듯

2013-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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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어팩스 카운티 교육 공무원들이 내년 1월부로 봉급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16일 250억달러의 예산안을 최종 심의하는 자리에서 교육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차원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봉급 인상에 초점이 맞춰진 것은 보다 봉급을 많이 주는 주변 지역으로 직장을 옮기려는 교육 공무원들이 많다는 보고를 받은 후다.
과거 교사 출신인 팻 하인스 교육위원(헌터 밀 구역)은 “훼어팩스 카운티가 교사들의 처우를 제대로 해주지 못했던 사실은 밝히고 싶지 않은 비밀”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산 심의 과정에서 교육위원들은 교사 봉급 인상에 필요한 재정을 마련하고 1,600대의 낡아진 차량 교체, 초등학교의 외국어 프로그램 확대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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