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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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 땀흘리며 ‘친선’

2013-05-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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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지역 한인 목사들이 13일 뉴욕 퀸즈 키세나 파크에서 제7회 연합체육대회를 열었다.
메릴랜드 목사회를 비롯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 목사들이 참석한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족구, 탁구, 테니스 등 5개 종목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메릴랜드 목사회(회장 류경열 목사)는 배구 종목에서 우승, 축구와 족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매년 운동을 통해 동부 지역 한인 목회자들이 우정을 나누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회자 연합체육대회는 올해 대뉴욕지구 목사회(회장 최예식 목사)가 주관했다. 제8회 대회는 필라 목사회(회장 김성철 목사)가 주관할 예정이다.
6회 대회는 버튼스빌 소재 새소망교회에서 열린 바 있으며 첫 대회부터 참여하고 있는 메릴랜드 목사회는 1회 때 종합 우승을 차지했었다.
뉴욕지구 목사회 회장 최예식 목사는 “이번 행사가 목회자 간에 사랑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한 기자>
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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