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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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 숨진 직장인 127명

2013-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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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에서 2011년 직장에 출근해 근무를 하다 숨진 사람은 총 127명으로 조사됐다.
미국 노동총연맹 산업별회의(AFL-CIO)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는 2010년에 비해 20명이 더 증가한 수치다.
전국적으로는 2011년 총 4,693명이 근무 중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에 비해서는 3명이 줄었다.
업무 관련 질환을 앓거나 부상을 입은 직장인은 2011년 전국적으로 380만 명으로 집계됐다.
AFL-CIO는 지난 수년 간 직장인 상해 건수가 계속 줄어들다 최근 들어서는 감소 추세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AFL-CIO는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할 때 직장인 상해 건수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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