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자 코츠 교통 재판소 판사 출마

2013-05-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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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입양인 출신…아시아계 최초 판사 탄생하나

필라델피아 교통 재판소(Philadelphia Traffic Court)의 판사 예비선거에 한인 입양인 출신 인자 코츠가 출마한다. 만약 이번 선거에 인자 코츠가 당선되면 최초의 동양인 재판소 판사가 되는 것이기에 세간의 관심이 쏠려있다. 인자 코츠는 “필라델피아에 잘 알려진 아시아계 미국인인 장점을 살리겠다”며 “이 도시 내에 있는 한국 사람들이 나의 입후보 사실을 알아 힘을 모아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인자 코츠는 민주당의 시민단체, 여성, 노동, 이민자 및 반환 이민자를 대표하는 위원회의 지지를 받았다. 필라델피아 교통 재판소는 펜주에 의해 공인된 첫번째 재판구로 필라델피아의 민주당 유권자는 오는 21일에 실시되는 예비선거에 후보자를 선택해야 한다. 한편 인자 코츠는 10여년 전부터 필라델피아에 거주하며 이민자 커뮤니티의 권익을 위해 활동해 왔다. 특히 공공 미디어 역할을 하는 phillyCAM을 설립하는데 많은 역할을 했으며 현재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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