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맥스, 고교 졸업생 대상 장학금 설치
2013-05-08 (수)
중고 자동차 판매 체인점인 카맥스(CarMax)가 리치몬드에 거주하는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 기금을 마련했다.
지역 신문 리치몬드 타임스-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카맥스는 6일 리치몬드 업소에서 25만 달러의 장학 기금 설치를 발표했다. 장학 기금은 설립자 카맥스와 은퇴한 리차드 샤프 이사회 의장을 기리기 위해 설치됐다.
카맥스는 내년부터 매년 학업 성적을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리치몬드 업소는 카맥스의 첫 번째 사업소로 20년 전에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