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카운티, 교통 함정단속 실시
2013-05-06 (월)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함정 단속에 나선다.
이번 주부터 여름까지 특히 게이더스버그, 아스펜 힐, 위튼 지역에 소재한 도로 교통사고 위험 지점을 대상으로 단속이 강화된다.
카운티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보행자 교통사고로 모두 5명이 숨졌다. 지난해의 경우 일 년 내내 교통사고로 숨진 보행자는 총 6명뿐이었다.
경찰은 함정 단속을 통해 사고 위험이 높은 운전자들이 도로에서 사라지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 고위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와는 관련이 없으며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행사에 해당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