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펜아시안노인복지원 최임자 원장

2013-05-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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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엘리스 아일랜드상 수상

펜아시안노인복지원 최임자 원장(사진)이 미국 소수민족연대협의회(NECO, National Ethnic Coalition of Organizations)가 수여하는 ‘2013년 엘리스 아일랜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NECO측은 1일 “최 원장이 한인사회와 아시아 이민자들의 미국사회 정착과 커뮤니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1986년 제정된 엘리스 아일랜드상은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민자와 지도자들에게 주는 미국의회에 정식적으로 등록된 권위 있는 상으로 지미 카터, 로날드 레이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등도 이 상을 받았다.

최임자 원장은 주류사회에서 동양 여성이 하기 어려운 노인복지원을 설립, 각종 프로젝트를 연구 발전 시켜 왔으며 특히 여성지위 향상은 물론 아시아 여성고용확대에도 지대한 공헌을 쌓아 온 공로가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펜아시안노인복지원은 설립초기 노인 가정 간호원 양성소로 시작, 그 동안 간호보조원과 건강보조원 양성, 정신건강 장애자 도우미 양성, 교통사고로 인한 지체 장애자 도우미까지 그 영역을 넓혀 왔다.

이와 함께 한국인 뿐만 아니라 중국계와 월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여성들에게도 교육을 확대, 아시안 전체 노인들을 상대로 도우미들을 연결시키고 있다.

시상식은 뉴욕 맨해튼 소재 엘리스 아일랜드 박물관에서 5월 11일 축하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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