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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지 않는 도시’ 워싱턴 5위

2013-05-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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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이 진지하지 않는 도시 전국 5위에 올랐다.
전세계 유일의 온라인 데이팅 경매회사인 ‘WhatsYourPrice.com’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워싱턴거주 회원들은 상대 이성을 첫 눈에 보고 계속 관계를 이어갈지 여부를 판단하는데 불과 9.8초밖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미 전국에서 진지하지 않는 도시 5위에 랭크됐다.
가장 진지하지 않는 도시 1위로는 7.2초만에 상대 이성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솔트 레이크시티가 차지했고 뒤이어 포틀랜드(7.7초), 휴스턴(8.3초), 시카고(8.6초), DC, LA(10.4초), 루이스빌(11.5초), 마이애미(12.1초), 뉴욕(13.2초), 달라스(13.7초) 순이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워싱턴DC에서는 남성 550명, 여성 698명 등 1,248명이 참가했으며, 상대 이성의 프로필 사진, 소득, 수입, 직업, 연령, 체형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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