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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교회대항 탁구대회‘성황’

2013-05-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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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교회대항 탁구대회가 지난 27일 글렌버니 소재 늘사랑교회에서 열려 교회간 친목을 다졌다.
메릴랜드 목사회(회장 류경열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8개 교회 11개팀이 출전, 땀을 흘리며 화합과 사랑을 나눴다.
시니어조와 비기너조, 여성조가 함께 맞붙은 부문에서는 볼티모어 교회가 1위, 빌립보 교회 2위, 락빌 그리스도교회 3위, 늘사랑 교회가 4~5위를 각각 차지했다.
6개팀이 참가한 일반조 경기에서는 늘사랑 교회가 1위, 흰돌교회 2위, 벧엘교회 3위, 볼티모어 교회 4위, 조은 교회와 태멘교회는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늘사랑교회 여선교회는 자원봉사로 이날 점심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메릴랜드 목사회 총무 박종희 목사는 “탁구를 통해 상대에 대한 배려와 승부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교회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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