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트랜짓, 다운타운 정류장 위치도 지상으로
시애틀 일원의 경전철 운영을 관장하는 사운드 트랜짓 당국은 오는 2023년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인 경전철 링크(Link) 노선의 벨뷰 구간 노선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벨뷰 시의회도 하루 전인 24일 이를 먹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그동안 논란의 중심이 돼왔던 다운타운 정류장 위치는 기존 벨뷰 트랜짓센터의 버스 터미널에서 동쪽으로 한 불록 떨어진 지점이며, 시애틀 비콘 힐의 마운트 베이커 정류장처럼 경전철이 터널을 빠져나오는 곳에 설치하기로 확정됐다.
일부 시의원들은 다운타운 정류장을 터널 안에 설치할 것을 주장했지만 그럴 경우 경비가 1,900만~3,300만달러 더 소요될 것으로 추산됨에 따라 위치가 터널 밖으로 결정됐다.
이 터널은 지상 교통 트래픽이 극심한 NE 4가와 메인 스트릿 교차로 지점 아래에 설치되며 3억2,000만달러의 공사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총 공사비로 28억달러가 투입되는 이스트 링크 구간은 시애틀 차이나타운에서 레이크 워싱턴의 I-90 다리를 지나 머서 아일랜드에서 북상해 벨뷰 다운타운으로 진입, I-405를 가로질러 오버레이크와 레드몬드의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캠퍼스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