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 주류사회 대상 후원행사 개최키로
워싱턴주 제9선거구 출신의 아담 스미스(민주) 연방 하원의원이 킹 카운티 제9선거구에 도전장을 낸 쉐리 송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송 후보는 24일 “스미스 의원이 최근 직접 전화를 걸어와 지지하겠다고 알려왔다”며 “현역 연방 하원의원의 지지를 받게 돼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I-90 남쪽 벨뷰지역과 뉴캐슬, 렌튼 동쪽지역, 커빙턴, 메이플 밸리, 블랙 다이아몬드, 이넘클러 등이 포함된 킹 카운티 제9선거구에는 송 후보가 가장 먼저 출사표를 낸 가운데 현역인 리건 던 의원이 조만간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송 후보는 “킹 카운티 의회는 후보가 자신의 소속 정당을 공표하는 정당 선거가 아니라 지지 정당을 밝히지 않는 비정당 선거로 치러진다”며 “현재까지 나와 공화당 소속인 던 의원만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제9 선거구 유권자의 30% 이상이 소수민족인데다 던 의원의 의정활동이 미진하다는 평가 등이 잇따르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고, 시애틀지역 유력 정치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선거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애틀지역 한인사회도 지난달 19일 후원 행사에서 역대 워싱턴주 한인 정치인 첫 후원행사로는 가장 많은 5만6,000여 달러를 모아주며 전폭적으로 성원하고 있다. 송 후보는 이후 소규모 추가 모금행사를 벌여 총 7만달러에 육박하는 모금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송 후보는 5월21일 오후 5시30분 렌튼 커뮤니티 센터에서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후원 행사를 갖는다.
송 후보 후원금은 선거사무실(Friends of Shari Song: 6947 Coal Creek Parkway SE #362, Newcastle, WA 98059)로 1인당 최고 1,800달러까지 보낼 수 있다.